[웹이코노미=박민석 기자] 트래블메이커가 ‘여행을 더 쉽고 완벽하게’, ‘여행을 더 직접적이고 새롭게’라는 브랜드 가치를 담아 여행자들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트레블메이커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여행 경험에 목마른 해외 여행자들에게 맞춤 여행 서비스를 제공했던 트래블메이커(TravelMaker)는 별도 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쉽고 완벽한 여행, 더 직접적이고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래블메이커 관계자는 “누구나 여행 계획을 하며 어려웠거나 귀찮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여행지에 대한 정보 조사와 수많은 여행 상품 선정에 대한 고민 없이, 현지에 사는 친구가 내가 원하는 여행을 쉽고 완벽하게 만들어주면 어떨지 생각해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여행 트렌드는 ‘어디를 갔다’에서 ‘어디를 가서 무엇을 했다’로 변하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 변화에 맞춰 선보인 자사 플랫폼을 통해 현지에 거주하는 트래블메이커(TM)을 만나 그곳만의 문화를 느끼고 새로운 경험까지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레블메이커의 커스터마이징(맞춤) 서비스는 여행자가 선택한 조건에 가장 적합한 TM(현지인)과 여행 상품을 자동/직접 매칭하여 여행자가 커스터마이징 조건에 가장 적합한 여행을 실현할 수 있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 여행 조건을 20여 가지 이상 구체화했으며, 여행자가 맞춤 여행 신청 시, 3명의 현지인이 제공한 3개 여행 상품을 비교 후 최종 예약할 수 있다.

트래블메이커의 현지인(TM)은 유학생, 직장인, 패션 디자이너, 사진작가, 한일교류회장, 현지 여행사 가이드 등 다양한 인프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만의 색과 전문성으로 개성 있는 맞춤 여행 제작을 진행 중이다.

현지 친구가 만들어주는 나만의 맞춤 여행 플랫폼, 트래블메이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IOS 기반 앱은 7월 초 출시 예정으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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