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MCN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게임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프로팀을 창단했다.
샌드박스는 배그 프로팀 ‘샌드박스 리콘’(SANDBOX RECON)을 창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샌드박스 리콘은 오버워치나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 FPS게임에서 활동한 선수들로 구성됐다. ‘ETHER’ 김현우, ‘BEOM’ 허범, ‘K5H’ 김승현, ‘Pitbull’ 김윤태 등 4명이다. 수장에는 윤덕진 감독이 선임됐다.
샌드박스 리콘은 차기 APL과 PSS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필성 샌드박스 네트워크 대표는 “배틀그라운드는 전세계에서 인기를 끄는 e스포츠다”라며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영상콘텐츠처럼 선수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에서도 최고에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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