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박민석 기자] 반려동물용 피부관리기 프라펫(Plapet)이 오늘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대구펫쇼(DAEGU PET SHOW)’에 참가 중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구펫쇼는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240개 부스로 참가하며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1만4천415㎡)로 국제 도그쇼, 애견미용사 자격검정·콘테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사료·용품 전시 및 반려동물 사랑나누기, 생태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대구지역 기반의 대표적인 펫 박람회다.

프라펫의 국내 박람회 참가는 케이펫페어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 참가다. 제조사인 ㈜프라바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도 할인가는 물론 펫 용품 할인매장 ‘펫 마트(Petmart)’와 협업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먼저 프라펫 구매 시, 기존 소비자가에서 약 33% 할인된 박람회 특별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프라바이오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보호자들이 쓸 수 있는 프라뷰 세라크림을 증정하며 구매 고객들에게는 반려동물용 물티슈, 배변봉투 등을 증정한다.

또한 부스 내부에 장미 테마의 포토존을 설치, 반려동물과의 사진촬영은 물론 프라펫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부스를 찾고 있다.

프라펫(Plapet)은 카이스트 출신의 플라즈마 전문가들이 수의학자들과 협력해 연구·개발한 반려동물용 플라즈마 피부관리기다. 기기에서 발생되는 플라즈마는 반려동물의 피부 속 트러블 원인 균, 진균, 악취발생균, 슈퍼박테리아 등 효과적으로 살균해 피부병과 가려움증을 개선한다. 또한 플라즈마가 콜라겐을 합성하는 섬유아세포의 활성과 생성에 도움을 주어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모낭조직에 영양분 공급을 원활하게 만들어 반려동물의 탈모 예방과 발모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플라즈마가 일시적으로 피부 전달력을 향상, 반려동물 피부에 도포되는 약물 및 피부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피부 치료 보조기’로도 알려져 있다.

프라바이오 관계자는 “대구펫쇼는 서울, 부산에 이어 대구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 라며 “특히 대구지역은 프라펫의 주요 오프라인 판매처인 펫마트의 주요 거점으로, 프라펫의 장점을 잘 선보여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프라바이오는 플라즈마 스킨케어 관련한 해외 특허 2건을 등록 진행 중이며, 이미 국내에서는 ‘아토피 안심마크’와 7건의 플라즈마 관련 특허를 보유한 독자적 플라즈마 기술 전문 기업이다. 2016년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토탈 뷰티디바이스 프라뷰(Plabeau)를 선두로 작년 9월 두피 및 모발 관리기기 프라헤어(Plahair)와 반려동물용 피부 치료보조기 프라펫(Plapet)을 정식 출시했다.

한편, 대구펫쇼 프라펫의 부스번호는 C-20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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