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올해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57,02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6일,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동월 대비 20.5%, 5년평균(89,425건) 대비 36.2%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월 51,357건 대비, 11.0% 증가한 수치다.
4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202,112건)은 전년동기(304,579건) 대비 33.6% 감소, 5년평균(315,426건) 대비 35.9%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25,366건)이 전년동월 대비 31.5% 감소, 지방(31,659건)은 8.8%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35,893건)은 전년동월 대비 22.6%, 아파트 외 거래량(21,132건)은 16.7%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 확정일자 기준으로는 161,744건으로, 전년동월(153,609건) 대비 5.3% 증가, 5년평균(141,807건) 대비 14.1% 증가, 전월(177,238건) 대비 8.7% 감소하였으며, ’19.4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694,903건)은 전년동기(645,833건) 및 5년평균(593,774건) 대비 7.6%, 17.0% 각각 증가하였다.
한편,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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