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오늘 오후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8분께 부산 남구의 한 건물 5층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A(66)씨가 15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약 1시간 만에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리모델링 공사 중인 해당 건물에서 용접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다가 중심을 잃고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