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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신용 보장을 위한 결정' 트위터, 파랑색 인증배지 제도 확대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트위터가 파랑색 인증배지 제도를 확대한다.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신용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IT매체 씨넷(CNET)에 따르면, "잭 도로시 트위터 CEO가 파란 인증배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현지시간) 전했다.

 

 

 

트위터는 특정 유명인 계정에 파랑색 인증배지를 단다. 연예인이나 유명 저널리스트 등이 이 배지를 찬다. 파란 배지는 신원확인용이다. 트위터가 유명 계정 소유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파란 배지는 신용을 상징한다. 가짜계정이 아니라는 일종의 징표다. 가짜계정은 유명인의 계정을 사칭하는 아이디를 말한다. 파란배지는 유명인 본인의 계정이라는 증거다.

 

 

 

트위터도 “특정 유명인의 계정 옆에 표시되는 파랑색 인증배지는 계정 소유자 본인의 신원이 확인됐음을 나타낸다”라고 밝힌다.

 

 

 

트위터가 파란배지 제도를 확대한다는 결정은 사람들의 신용을 지키기 위해서다.

 

 

 

잭 도로시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바는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가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는 이 배지를 선거 후보자를 확인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