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일 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경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75㎍/㎥(150㎍)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지역별 초미세먼지 농도(오전 8시 기준)는 ㎥ 당 중구·사상구 104㎍, 연제구 96㎍, 사하구 89㎍, 수영구·부산진구 87㎍, 동래구 85㎍, 금정구 83㎍, 영도구 81㎍ 등을 기록 중이다.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노약자,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을 할 경우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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