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말레이시아 이주컨설팅 전문기업 (주)이엔아이컨설팅이 오는 3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낸털 호텔(봉은사 맞은편)에서‘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부동산 투자 및 MM2H 은퇴이민 세미나’를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이엔아이컨설팅은 1999년 설립돼 2000년 외교부에 등록된 이민전문법인이다. 2014년 청와대의 의뢰로 G20정상회담에 필요한 비자 진행을 단독 진행했다. 또한 국내 다수의대기업과 오랜 비자파트너쉽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호주,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비자 등 수많은 비자 승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주)이엔아이컨설팅은 업계 최고의 전문가의 컨설팅과 수속진행으로 MM2H 비자 역시 100%승인율을 보이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현지 파트너인 (주)테라인프로퍼티와 함께 부동산 투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 부동산컨설팅 기업 테라인프로퍼티(Terrain Property)의 송정훈 대표가 말레이시아 글로벌 개발사 퍼시픽스타(Pacific Star)의 패트릭 세일즈 담당이사와 함께 조호바루의 보석이라 불리는 이스칸다 푸트리 지역의 투자가치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진행하는 MM2H(Malaysia My Second Home) 비자의 혜택과 신청조건에 대해서 현지 전문가를 초빙해 직접 설명을 들을 수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MM2H 비자는 10년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장기체류가 가능한 비자로, 10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고 의무 체류기간이 없어 한국과의 왕래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각종 세금 면제와 현지 은행 송금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이스칸다 푸트리 지역은 국제도시의 형태로 개발되고 있으며, 국제교육도시, 친환경산업도시, 국제휴양도시, 국제해양도시로 구역이 나뉘어 정부의 각종 지원을 받는 경제특구로 개발 중이다. 이스칸다 푸트리 하버에서 싱가포르 도심인 마리나 하버까지 45분 가량 소요되는 페리가 운항할 예정이고, 인도네시아 바탐섬까지 닿는 고속페리가 운항되고 있다. 자동차로는 싱가포르 창이공항까지 45분, 도심까지는 30분이 소요된다.

(주)이엔아이컨설팅 이승재대표는 “싱가포르에서 30분 거리의 생활권인 이 지역은 싱가포르 배후지역이라는 이점과 개발호재가 많아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이는 홍콩과 심천의 관계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홍콩과 접경지역인심천은 2017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홍콩의 배후지역이서 가능한 것이었다. 세계에서 제일 비싼 도시인 홍콩에서 눈을 돌려 심천 쪽으로 많은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싱가포리안들이 비싼 싱가포르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조호바루에 투자를 하고 이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동반 해외 근무지 1위 국가로 선정된 말레이시아는 저렴한 물가와 가족단위의 문화 그리고 글로벌대학교과 국제학교 등 자녀 동반 이주를 고려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도시”라며 “세미나 참석 인원에 한해 현지 부동산 투어와 안내를 무료로 진행해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이엔아이컨설팅 혹은 (주)이엔아이컨설팅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행사참석신청은 선착순 200명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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