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박민석 기자]

스타일라이프가 웹드라마 「순정 마녀의 별빛 소나타」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서울시 강남구 알렉산더테크닉 센터에서 진행된 「순정 마녀의 별빛 소나타」(극본 박한진, 연출 이미애)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이미애 감독, 박한진 작가를 비롯한 차유진, 조윤주, 이응민 등 주연 배우들과 전체 출연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순정 마녀의 별빛 소나타」는 짝사랑을 하는 소녀가 마법을 사용하여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를 그린 퀴어 판타지 로맨스(장르)의 웹드라마다. 「순정 마녀의 별빛 소나타」는 모바일 환경에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3분 내외의 분량으로 제작되어 누구나 부담없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이미애 감독은 “누구나 한 번쯤은 가지고 있는 상상을 영상으로 그려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단편영화 「그대 걱정하지 말아요」, 웹콘텐츠 「11시」 등에서 활약한 배우 차유진은 주연 ‘예진’ 역을,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단편영화 「못 만든 영화」 등에 출연한 배우 조윤주는 주연 ‘정윤’ 역을 맡는다. 드라마에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악역으로 나오는 주연 ‘악마’ 역은 「TVN 파이터 최강순」, 「MBC 왕은 사랑한다」, 「MBC 나쁜형사」 등에 출연한 이응민 배우가 맡았다. 그 외로 권선호, 길상우, 최민제, 김은서 배우가 참여해 드라마의 웃음과 긴장감을 높인다. 배우들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줘 기대감을 높였다.

「순정 마녀의 별빛 소나타」는 2019년 1월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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