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대전 사립고 기간제 교사가 고3 여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의혹이 불거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부적절 관계를 맺은 대전 사립고 기간제 교사는 해당 사립학교 설립자의 손자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파장이 거세다.
이 기간제 교사와 여학생의 부적절 관계는 카톡 제보를 통해 불거졌다.
카톡 내용에는 “내일도 모텔가는데”, “이러다 맨날 모텔일까봐”, “쌤이랑..내가”, “불안해, 생리 왜 안하냐” 등의내용이 담겨 부적절 관계를 맺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학교 측에서는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이성 간 교제는 아니다”라고 대응하고 있으나, 학교 안팎에서는 시험문제 유출의혹까지 일고있는 상황이라 쉽게 논란의 불씨가 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여고생과 부적절 관계를 맺었다는 대전 사립고 기간제 교사는 사표를 제출, 수리가 된 상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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