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김혜경씨로 결론 내리는 방향으로 수사하고 있다.
혜경궁 김씨 사건 정리를 해보자면, ▶트위터 ‘정의를 위하여’ 개설 ▶전해철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손잡았다’ 허위사실 유포 ▶문재인 대통령 아들 특혜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정치인 비난글 유포 등이다.
경찰이 혜경궁 김씨 사건 정리를 이재명 지사의 아내 김혜경씨로 특정한 데는 이메일이 ‘khk53**00@gmail.com’으로같다는 점, 이메일 계정 닉네임이 김혜경이라는 점, 핸드폰번호가 같다는 점, 사용 핸드폰이 아이폰이라는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혜경궁 김씨 사건 정리를 위해 트위터에 올라온 4만여 건의 글을전수 분석한 후, 이 같은 결과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전 지사는 “지록위마, 아무리흔들어도 도정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경찰은 이재명부부를 수사하는 정치를 했다”라며 분개했다.
또 “트위터 등을 봐서 아내가 소유주가 아니라고 볼 수 있는 자료 제보 바란다”고 전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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