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혜경궁 김씨 사건이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가 주인으로 알려진 혜경궁 김씨 사건은 트위터에서 이재명을 지지하던 @08_hkkim(정의를 위하여)의 발언들에서 시작했다.
일명 혜경궁 김씨 사건으로 알려진 이 일은 故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고인드립 등의 명예훼손으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사건이다.
혜경궁 김씨 사건은 이 계정의 주인이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으로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재명 전 시장은 올 초 “아내는 SNS 계정이 없고, 하지도 않는다”며, “누군가를 비방할 만큼 나쁜 사람도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사건의 공식 의혹제기는 2018년 4월부터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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