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범인이 친구였던 또래 4명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이 가시질 않고 있다.

중학생 추락사 사건은 지난 13일 오후, 1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ㄴ군이(14세)이 추락해 숨진 사고다.

경찰조사결과 중학생 추락사 가해자는 또래 친구들 4명이며, 남학생과 여학생이 섞여 1시간 20분여 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중학생 추락사 사건은 폭행보다 추락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하고있다”고 소견을 밝히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피해자 ㄴ군은 사건 당일 가해 학생들의 신고가 아닌 아파트경비원에 의해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 조치되어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119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가해자를 심판하지 못하고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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