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NHN에듀가 주최하고 NHN엔터테인먼트와 에듀팡에서 후원한 ‘2018 분당 교육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분당 지역 학부모를 위한 행사로 마련된 ‘2018 분당 교육 박람회’는 지난 25일 성남시 판교 플레이뮤지엄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시매쓰, 수학의 아침, 공터,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을 비롯해 분당 지역의 30여 개 유명 학원과 교육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1,000여 명의 초·중등 학부모가 방문해 교육 상담을 받았다.

상담 존에 마련된 학원 부스에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선택하기 위한 분당 지역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일 수업 체험, 학부모 대상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가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분당구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 참가자는 “분당 지역 내에 있는 다양한 학원과 교육 상품을 한자리에서 모아 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 "특히 실제 학원 수업까지 체험한 후 비교 선택할 수 있어 대규모 교육 박람회보다 실속 있었던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HN에듀는 지난해 9월 전국의 초중고 400만 학부모 회원을 보유한 '아이엠스쿨' 앱을 서비스하는 아이엠컴퍼니를 인수하고, IT 기반의 교육플랫폼 '아이엠(IAM)' 브랜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학교 모바일 알림장 서비스 아이엠스쿨' ▲교사용 서비스 '아이엠티처' ▲학원용 서비스 '아이엠클래스'가 내년 중 새롭게 리브랜딩되며 라인업이 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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