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전기·전자·화학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 브랜드 강화 개편안 발표

PC온라인·모바일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 게임을 ‘카카오게임’ 브랜드로 통합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22일 ‘카카오게임(kakaogame)’ 브랜드 강화를 위한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카카오게임즈가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의 브랜드를 통합·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통일된 ‘카카오게임’ 브랜드 이미지를 이용자들에게 각인시키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파트너 사들의 편의성을 높여 글로벌 전문 게임사로의 도약을 위해서다.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퍼블리싱 브랜드 ‘카카오게임 S’, 카카오프렌즈 게임 브랜드 ‘카카오게임 프렌즈’ 등을 ‘카카오게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 브랜드별로 나눠 운영되던 인게임 및 영상 광고 스플래시를 ‘카카오게임’으로 통일 적용

 

▲ 서비스 게임명과 BI(브랜드이미지)에 ‘for kakao(포 카카오)’ 삭제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소셜 지향적으로 축적해 온 다년간의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카오게임’을 다양한 소셜 서비스로 확장,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목표로 나아갈 방침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번 브랜드 개편은 글로벌 게임사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갖춘 게임 마케팅 플랫폼인 ‘카카오게임’ 브랜드를 통해 보다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고, 파트너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할 수 있는 해외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플랫폼이자 퍼블리셔, 개발사로서 다양한 장르의 PC 온라인·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역량 강화와 신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국내외 유력 게임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