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상하농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과 상생하며 자연을 담은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상하농원 마케팅 관계자는 “공방 장인이 만든 햄, 과일과 진(眞) 간장게장 세트 등 총 19종을 선보인다”면서 “프리미엄 먹을거리임에도 5만 원 이하의 세트도 구성돼 실속을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상하농원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동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새해맞이 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
핸드폰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이 넓은 대지에서 농촌 전통놀이의 재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설 연휴 4일동안 귀향·귀성고객을 위해 입장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상하농원 매표소에서 기차와 버스 교통비 영수증을 제시하면 동반 3인까지 1인당 3,0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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