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윤경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요금제 ‘데이터온' 출시 후 한 달 만에 5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면서 “‘로밍온' 요금제 역시 출시 후 음성 통화량이 평균 8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각 단계별 유의미한 데이터는 제공하기 어렵지만 데이터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소비자와 통신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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