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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음료·패션·뷰티

가성비 좋은 칠레産 와인 ‘파고(Pago)’ 출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가성비가 좋은 칠레산 와인 ‘파고(Pago)’ 3종을 선보인다.

 

스페인어로 ‘포도밭’, ‘포도원마을’이란 의미를 가진 ‘파고(Pago)’는 롯데칠성음료와 칠레의 와인 명가‘비냐 마올라(Vina Maola)’가 지난 1년 여간 공동 기획한 와인으로 칠레의 대표적 와인 산지인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에서 생산된다.

 

이번에 먼저 선보이는 ‘파고 카버네 소비뇽’은 칠레 센트럴 밸리에서 생산하는 대표적인 품종 ‘카버네 소비뇽’100%로 만든 레드 와인으로 3개월간의 오크 숙성을 통해 초콜릿, 블랙베리 등 검은 과실류의 향과 부드러운 복합미가 특징적이며, 최근 국내 와인시장의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1만원대 전후의 가격으로 유통채널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4월엔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와인 2종(파고 스위트 레드, 파고 스위트 화이트)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가정시장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국내 와인 시장을 고려해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압도적인 가성비의‘파고(Pago)’ 3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품종부터 작명, 원주(原酒)의 선정 등 모든 과정에서 한국인의 취향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파고(Pago)’ 3종이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