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마블의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전략 카드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을 ‘코믹콘 서울 2018’ 부스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마블 배틀라인>은 마블 영웅과 빌런으로 구성된 수백여 종의 카드를 수직하고 덱을 구성하는 방식의 카드게임이다. 지난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코믹콘 서울 2018은 코믹, 영화, 드라마, 게임, 토이, 피규어, 애니메이션, 코스튬 플레이 등 문화콘텐츠 전반을 폭넓게 다루는 세계적인 팝 컬처(Pop Culture) 페스티벌이다. 내달 3~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넥슨은 3일간 행사에 마련된 ‘마블존(Marvel Zone)에 <마블 배틀라인>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첫 시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마블 배틀라인>의 게임성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대형 카드 월을 설치하고, 마블 캐릭터 카드 모으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마블 배틀라인>의 사전예약, 게임 시연 등의 미션을 완료하는 유저에게는 게임 쿠폰과 코믹 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블 배틀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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