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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송기헌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 정책의 네트워크 중심 전환 필요”

“선진국, 정부 주도로 개방형 혁신 통한 네트워크형 협력사업 추진”

[웹이코노미=손정호 기자] 송기헌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서 중소기업 정책을 네트워크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자난 8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중소기업 정책의 네트워크 중심 전환을 위한 협력 신사업 창출 활성화 방안’ 정책세미나에서 이런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송 의원은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선진국에서는 개방형 혁신을 통한 네트워크형 협력사업을 정부 주도 하에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이제는 중소기업의 미흡한 경쟁력을 보강해 새로운 기술, 사업, 시장 창출하면서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형 중소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학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기술보증기금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송 의원 측은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옴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들의 대응전략으로 네트워크 협력을 제안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방안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김용진 서강대 교수(중소기업학회 부회장)는 ‘중소기업의 네트워크형 협력사업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미옥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전무는 협업전문기업의 활용사례로 서린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발표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