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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음료·패션·뷰티

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특허 소재 ‘꾸지뽕잎 추출물’ 적용

21년간 45억 개 판매된
국내 대표 위 건강 발효유 ‘윌’ 업그레이드
특허소재 ‘꾸지뽕잎 추출물’ 50mg과
20배 강화된 위 건강 유산균의 조합
브랜드 모델 조승우 발탁
프리미엄 발효유 시장 확대 나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위(胃) 건강 발효유의 기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이 더 강력해진다.

 

hy가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 ‘꾸지뽕잎 추출물’을 적용한 윌을 선보인다.

 

출시 이후 제품 개선만 열 번째다. hy는 한층 강화된 윌을 통해 프리미엄 발효유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윌에는 꾸지뽕잎 추출물 50mg을 담았다. 꾸지뽕잎은 동의보감 속 원료다.

 

hy가 6년 간 연구 끝에 개발한 차세대 위 건강 소재다.

 

발효홍삼, 녹용에 이은 세 번째 천연물 소재로 최근 상용화에 성공했다. hy는 국내외에서 수집한 250여 종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보유 중이다.

 

2000년 출시한 ‘윌’은 국내 대표 위 건강 발효유다. 2021년 말까지 누적 판매랑은 45억 개다.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65만 개를 판매했다. 한 해 매출액만 3,000억 원이 넘는다.

 

hy는 품질 개선 및 소비 트렌드에 맞춰 꾸준히 제품을 혁신해 왔다. 2010년 저지방 제품을 출시했고 2015년에는 당 함량을 줄인 제품을 선보였다.

 

2017년에는 위 건강 특허 유산균 ‘HP7’을 적용했다. 재작년, 출시 20주년을 맞아 해당 균주 함량을 10배에서 20배로 강화했다.

 

새 브랜드 모델로는 배우 조승우를 발탁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국민적 신뢰를 받는 조승우와 끊임없는 혁신으로 제품력을 인정 받아온 윌의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 배우 조승우의 첫 발효유 광고라 의미가 크다.

 

신상익 hy M&S부문장은 “21년째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브랜드 ‘윌’은 위 건강 발효유의 기준이다”며 “특허소재 ‘꾸지뽕잎 추출물’로 다시 한번 프리미엄 발효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신청은 자사몰 ‘프레딧(fredit)’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다. 주문 시 매니저가 집 앞까지 신선하게 배송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