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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음료·패션·뷰티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대용량 신제품 ‘바리스타’ 출시

청정 핀란드산 귀리 세 번 갈아 만든
놀라운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
대용량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2월 9일부터 폴 바셋 우유 옵션으로 제공
28일까지 폴 바셋에서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로
옵션 변경하면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190ml 증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식물성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950ml 대용량으로 출시, 폴 바셋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매일유업은 지난 7일 대용량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출시하고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에 납품을 시작했다.

 

앞으로 폴 바셋에서 우유 옵션 변경이 가능한 제조음료를 주문할 때 기본 옵션인 우유 대신 어메이징 오트로 무상 변경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폴 바셋에서는 우유가 들어가는 제조음료에 대해 오리지널 우유와 저지방 우유,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두유까지 4종의 선택권을 제공했다.

 

식물성 음료인 어메이징 오트 취급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다 넓어진 것이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의 폴 바셋 입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기간 내 폴 바셋에 방문,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 옵션을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로 변경해 주문하면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190ml 본품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귀리 음료는 식물성 음료 중 커피와의 조화가 가장 좋은 음료이기도 하다.

 

특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커피와 함께할 때 더 놀라운 맛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존의 어메이징 오트 소용량 제품보다 더 진한 맛으로 바디감을 강화했다”며 “또 귀리는 재배과정에서 물과 토지를 적게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어, 환경이나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와 MZ세대에게도 좋은 선택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많은 분들이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귀리의 힘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유업이 지난해 출시한 어메이징 오트는 핀란드산 귀리를 세 번 갈아내 입자가 깔끔하고 부드럽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귀리 껍질의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고, 원물 상태의 귀리를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기 때문에 영양소 손실도 적다.

 

어메이징 오트 190ml 한 팩은 400mg의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오트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출시로 어메이징 오트는 190ml 2종(오리지널, 언스위트), 950ml 1종 총 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매일유업은 일반 개인 고객도 홈카페 메뉴나 요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제품의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식물성 음료 브랜드 매일두유를 보유하고 있으며, 블루다이아몬드사(社)의 아몬드 음료 ‘아몬드브리즈’ 국내 생산·유통을 전담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