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고용노동청,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25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노동시간 단축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공동 서명하고 ‘일ㆍ생활 균형 실천, 과로 사회 탈출’이라는 슬로건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정지원 부산고용노동청장은 “노동시간 단축은 국민의 행복 추구를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하는 과제이니 만큼, 기업 스스로 비효율적인 관행을 탈피하고 워라밸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국민의 휴식이 있는 삶과 기업의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부산고용노동청과 롯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롯데 계열사 전체 28개사와 8월 22일 '워라밸 실천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협약(가칭)'을 맺기로 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