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사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서 ‘클래스 풀체인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든 클래스(직업)의 특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다.

먼저, <리니지M>의 클래스별 신규 스킬을 추가하고, 기능을 상향시켰다. 각 클래스의 고유한 특징이 강화돼 전투에서의 역할이 뚜렷해졌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반영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군주 : 대표 스킬 ‘트루타겟'에서 지정한 대상의 방어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디버프 효과 추가

- 요정 : 이동속도와 공격속도 상향, 화살 종류 추가 및 활 공격력 향상

- 마법사 : 신규 스킬 추가 및 기존 스킬 상향. MP(Mana Poiint) 회복 능력 상향.

- 다크엘프 : 최상위 마법 2종(쉐도우 쇼크, 쉐도우 마킹) 사정거리 및 지속시간 증가

- 총사 : 신규 스킬 및 사용 가능 탄환 종류 추가. 더 강력하고 정확한 원거리 공격 가능

이와 함께 대표적인 사냥터 상아탑에서 이전보다 많은 양의 아데나(게임 내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PvP 대상에게 자동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PvP 결과 메시지 기능'과 HUD(Head Up Display) 숨김 기능' 등 유저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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