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8일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청렴옴부즈만의 임기 완료에 따른 것으로, 최학균 前 국민권익위 상임임원, 조은경 (사)EK윤리지식연구소 소장이 신규위원으로,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이 연임으로 확정되었다.
임기는 신규 위촉위원은 2년, 연임의 경우 1년이다. 본회의 청렴 관련 업무 및 사업에 대한 감시, 평가 등을 하게 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마사회 본관 회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3명의 청렴옴부즈만과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 김종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는 윤리경영부를 신설하고 ‘청렴 자율과제’를 공모하는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렴옴부즈만 위원들의 임기 기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