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19일 한웅건설이 '우동 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우동 5구역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 2동 1102-68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 6,223m² 규모다. 용적을 324.95%를 적용, 지하 3층~지하 30층 2개동 199가구 아파트와 근린생활 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한웅건설이 시공하는 우동5구역은 벡스코와 동해역이 인접해 있다. 마산, 대구 우회도로 사용이 용이해 교통이 편리하고, 도보 5분 거리 내에 시립미술관, 대형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등이 있어 문화·여가생활에도 유용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웅건설은 우동5구역 재개발사업에서 리모델링이 용이한 공동주택 판단 평가서에서 무량판구조 형식과 친환경성에 적합 평가를 받으며 지역 내 정비사업지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한웅건설 관계자는 "조합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운대 우동을 대표할 명품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하겠다"며, "향후 수도권에서도 수익성을 낼 수 있는 우량 사업지를 중심으로 추가 수주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웅건설이 이번에 시공하는 아파트는 층간소음 최소하, 높은 안정성, 범죄 예방 환경 인증 등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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