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RRChain(알알체인)이 지난 15일 처음으로 일반 컴퓨팅공급측면 플랫폼 CSSP(Computing Supply-Side Platform의 테스트넷(Testnet)을 공개했다. RRChain은 자체 퍼블릭체인(Public Chain)을 보유한 분산형 글로벌 컴퓨팅 프로그램이다.

이 테스트에서 사용자는 원클릭 마이닝(One-click mining), 유니온 시스템(Union system), 평가 시스템, 랭킹 시스템 등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테스트 버전인 CSSP 운영 시스템에서 사용자가 '마이닝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원클릭 마이닝을 시작할 수 있다. CSSP 운영 시스템에는 동시에 컴퓨팅 작업 속도를 조정할 수 있는 버튼이 있으나 향후 업그레이드된 CSSP 테스트넷에서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오픈 베타 CSSP 플랫폼은 주로 개인 사용자 간의 '일반 컴퓨팅 파워공급 업체'를 목표로 한다.

일반 컴퓨팅 파워제공자는 주로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 화폐 운영 프로세스에 익숙하지 않지만, CSSP 플랫폼을 이용해 마이닝에서부터 RRC를 소비하고 사용하는 데 일어날 수 있는 일련의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직관적이고 쉬운 기능들로 인해 기존의 인터넷 환경에서 수입을 벌어들이던 유저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RRC 프로젝트팀은 오는 21~22일에 한국에서 열리는 '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에 파트너로 참가한다. 한국에서 RRC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표와 부스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8월에 메인넷 테스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RRChain에서 개발한 제품을 기반으로 한 월렛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RRChain의 메인넷 역시 이 테스트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테스트 기간 중 유니온 시스템에서 이벤트로 랭킹 시합을 통해 에어드랍을 지급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RRC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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