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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SKT ‘T맵X누구’, MWC서 ‘최우수 모바일 앱’ 선정 쾌거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도 ‘네트워크 변화 혁신상’ 겹경사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MWC 상하이 2018’에서서 27일 열린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에서 자사 ‘T맵X누구’ 서비스가 ‘커넥티드 리빙 분야 최우수 모바일 앱’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더불어 같은 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도 ‘네트워크 변화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겹경사를 누렸다.

 

이로써 SKT는 지난 12일 ‘TechXLR8 어워드’와 26일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에서 5G 분야 수상한 데 이어 6월에만 4개 어워드를 석권했다.

 

 

이번에 SKT가 수상한 커넥티드 리빙 분야 최우수 모바일 앱은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고객 일상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거나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분야다. SKT는 지난해 9월 T맵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T맵X누구를 선보여 교통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T맵X누구는 운전 중 화면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어 주행 중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운전자는 음성 명령으로 저렴하거나 가까운 주유소, 인근 주차장 등을 확인하고 경로로 설정할 수 있다. 운전 중 음성으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기능도 탑재해 편의성도 높였다.

 

더불어 SKT는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네트워크 통합 제어가 가능한 ‘캐리어급 SDN 플랫폼’으로 네트워크 변화 혁신상을 수상했다. 캐리어급 SDN 플랫폼은 다양한 제조사 장비로 이뤄진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활용, 트래픽을 최적 경로로 안내하는 네트워크 가상화 핵심 기술이다.

 

박진효 SKT ICT기술원장은 ‘TechXLP8 어워드’와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에 이어 연달아 글로벌 ICT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 노력이 인정 받은 결과”라며 “향후 5G 시대에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