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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NH농협은행, 고령화 시대 사후 대비한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 출시

장례비 등도 신탁 가능해 혼자 사는 고객도 본인 사후 장례 부담 덜 수 있어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상속형 신탁상품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은 고객이 생전에 귀속권리자를 지정하고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신탁하면 고객 사후에 상속인들의 별도 동의 없이 귀속권리자에게 즉시 지급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상품은 고객이 장례비 등 필요비용을 가족을 위해 미리 남겨두면 고객 사후에 가족이 비용 걱정 없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국민인 거주자로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납입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 시 별도 수수료는 없다.

 

 

 

귀속권리자로는 가족은 물론 제3자나 법인도 지정 가능하다.

 

 

 

때문에 혼자 사는 고객의 경우도 본인의 사후 장례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위탁자 요청에 의해 귀속권리자는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김기해 NH농협은행 신탁부장은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자신의 생을 되돌아보고, 사후도 준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의 장례를 지원할 수 있는 기부신탁도 개발해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