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8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에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전당대회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준위 구성이 실무차원에서 아이디어 완성이 안 됐다"며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도 해야하고, 또 세부적인 몇개 룰과 지도체제를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 문제들이 남아있다"고 전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