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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감성폭발 문화콘텐츠 '캣 조르바', '코코', '앨리스' 인기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2018년 새해를 맞아 문화콘텐츠들이 가족관객을 겨냥한다. 뮤지컬 <캣조르바>, 영화 <코코>, 전시 <앨리스> 등이 어린이 관객부터 성인 관객까지 사로잡았다.

 

 

 

 

 

고양이왕국 ‘이페르’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모험! 뮤지컬 <캣 조르바>

 

 

 

 

 

 

 

 

뮤지컬 <캣 조르바>는 유럽의 어느 고양이왕국 ‘이페르’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뮤지컬이다. 이페르의 모티브는 벨기에 도시 ‘이프로(Ypres)’다. 이프로는 고양이축제가 열리는 도시다.

 

 

 

이페르는 인간세상과 고양이왕국의 공존과 화합이 주제다. 동물캐릭터, 수학적 스토리텔링, 유럽 배경 등 전 세계를 공략하기 위한 목표로 제작됐다. 고양이 왕국답게 고양이 동작들로 캐릭터를 연출한다. 캐릭터는 자연스럽고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된다. 인위적이지 않다. 자극적인 원색보다 자연 그대로 색감을 사용한다.

 

 

 

 

 

뮤지컬 <캣 조르바>는 오는 2월25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죽은 자의 세상’에 내 가족이 먼저 왔다면? 영화 <코코>

 

 

 

 

 

 

 

 

디즈니와 픽사의 야심작, 영화 <코코>는 저승세계를 모험과 사랑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코코>는 멕시코의 ‘죽은 자의 날’이라는 풍습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저승에서 만난 가족들이 주인공 소년 '미구엘'을 이승으로 다시 돌려 보내기 위해 찾아다니는 이야기다.

 

 

 

영화 <코코>는 지난 11일 개봉해 전국에서 상영중이다.

 

 

 

모두가 동화 속 앨리스가 되는 시간! 전시<앨리스: 인투더래빗홀>

 

 

 

 

 

 

 

 

‘우리 아이가 될 수 있는 유일한 책’

 

 

 

영국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책으로 꼽은 '앨리스 시리즈'가 3차원 전시로 돌아왔다.

 

 

 

<앨리스: 인투더래빗홀>은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미디어아트 전시다. 동화 속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들을 실제 경험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서 동화속 앨리스가 될 수 있다. 각 섹션에 들어갈때 마다 동화책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엘리스:인투더래빗홀>은 오는 3월 28일까지서울숲갤러리아포레 G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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