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작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가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최종 담금질에 돌입했다. 서비스 전 마지막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로스트아크> 공식 테스터로 선정된 유저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8일차인 오는 30일까지는 매일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만 테스트 진행이 가능하며, 그 이후부터는 24시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앞서 스마일게이트 RPG는 1·2차 테스트를 통해 게임 메커니즘과 전체 콘텐츠의 구조를 튼튼히 다졌다. 이번 최종 CBT에서는 세부적인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유저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 개선을 진행한 만큼 실질적인 평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규 클래스인 호크아이와 기공사를 비롯해 각종 신규 콘텐츠도 추가되면서 내실 있는 테스트가 될 것으로 스마일게이트 RPG는 기대하고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2차 테스트 이후 유저분들의 정성 어린 피드백을 꼼꼼히 읽고 반영한 마지막 테스트”라면서 “<로스트아크>가 PC MMORPG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이번 테스트에서도 많은 의견과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