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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CES2018] 도미노피자, 피자배달 자율주행차 공개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미국 도미노피자가 ‘자율주행 배달차’를 CES2018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배달차 사진을 5일(현지시각) 공식 트위터에 올렸다.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모델을 사용한 모습이다.

 

 

 

배달차는 CES기간 운영된다. 방식은 간단하다. 운전만 자동차가 알아서 하는 방식이다. 피자가 도착하면 손님에게 알림이 간다. 손님은 배달차로 가서 피자를 꺼내오면 된다.

 

 

 

도미노피자는 “업계 최초로 포드와 함께 자율주행 배달차량을 만드려는 헙업체계가 CES 2018 현지에서 소개된다”며 “2018년도 자율주행차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도미노피자와 IT 사이 만남은 처음이 아니다. 2015년부터 시작됐다. 도미노는 쉐보레 스파크 모델로 배달차량을 그해 10월 21일 선보였다. 배달전문가(Delivery Expert)를 줄여 ‘DXP’라고 불렀다. 배달전문가답게 차량을 개량했다. 뒤편에 피자를 전달할 수 있는 문을 만들었다. 적재함도 넓혔다. 피자 80판을 넣을 수 있도록 바꿨다. 단, 자율주행은 못한다.

 

 

 

올해 5월에는 독일에서 배달로봇을 서비스했다. 자율주행이 탑재된 로봇이다. 6개 바퀴로 움직이며 센서로 장애물을 파악한다. 보행자도 감지해 스스로 속도를 줄인다. 피자는 최대 10판을 실을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