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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게임

“메타버스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한다”...2021 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 26일 개최

국내외 메타버스 관련 전문가들 참여
‘메타버스,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주제로 진행
메타버스 코리아 10월 26일 개막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나흘간 개최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KES 2021(한국전자전) 오프닝 키노트로 진행되는 '2021 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Metaverse is changing the world)”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엑스포럼, 더밀크가 주관하고 세계ARVR협회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성장 가속화에 따라 우리 삶의 전 분야에서 변화되고 있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급속하게 전개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 간의 융합으로 인한 변화 분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비전을 제시해 줄 컨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언택트 소통의 일상화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 수 있는 메타버스 시대의 가속화에 대한 국내외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들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기조 연설자는 레노버의 나싼 패티존(Nathan Pettyjohn) AR/VR 최고책임자가 참여해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미래의 업무 효율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비전에 대해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어지는 스페셜 키노트 연사는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의 김진수 이사가 “왜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버추얼 휴먼에 주목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세번째 키노트 연사로 나서는 세계VRAR협회의 프라디프 칸나(Pradeep Khanna)이사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의 트렌드’를 주제로 다양한 글로벌 사례를 통한 트렌드를 제시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의 이건복 상무는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융합현실 구축’을 주제로 연사로 참여해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지는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라는 4개의 주제강연은 라이프스퀘어/퓨처디자이너스 최형욱 대표가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장경제 시대가 온다'를, Faceware Technologies의 최고전략책임자 피터 부쉬(Peter Busch)가 ‘메타버스 속 디지털 휴먼’을, ‘NFT 레볼루션(2021)’ 저자인 성소라 (전)워싱턴대학교 교수가 '메타버스 시대의 NFT 레볼루션'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밀크의 손재권대표가 '메타버스와 미디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오는 2025년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VR·AR) 기반의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700억달러(한화 301조1,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 1회 메타버스 코리아는 10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자·IT산업의 대표 전시회인 「KES 2021(한국전자전)」와 코엑스(COEX)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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