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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온라인 도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크레마용 앱 출시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온라인 도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이북 리더기 ‘크레마’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밀리의 서재가 크레마용 앱을 내놨다.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등 3개 모델 대상이다. 이제 총 4개 디바이스에서 밀리의 서재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모바일, PC, 태블릿 등 3곳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여기에 이북 리더기까지 추가됐다.

 

 

 

밀리의 서재는 새로운 개념의 도서 플랫픔이다. 책의 발견성과 큐레이션이 화두인 출판 산업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도서를 소개받는 유형에서 벗어났다. 참여자가 직접 책을 추천해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구조다. 참여자는 모바일 서재를 꾸리고, 해당 서재를 방문한 사람이 책을 사면 수수료 이익을 챙길 수 있다.

 

 

 

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는 “이번 크레마 지원을 통해 책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독자들을 발굴하고 좋은 책을 전달하는 데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새해를 맞아 첫 이용 고객을 대항으로 한 달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유료 결제 시 만원 상당의 선물도 준다. 밀리의 서재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리더기용 앱은 밀리의 서재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