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윤금진 전(前)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를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윤금진 신임 사장은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약 25년간 근무하면서 교류협력담당 상근이사, 위성턴DC 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윤 신임 사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국제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강화에 힘 써온 문화예술 국제교류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유산의 보존·계승과 이용 촉진,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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