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최근, 뷰티 시장에서 큰 틀을 구축하고 있는 왁싱 분야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성장이 눈에 띄는 분야 중 하나다. 특히 관련 시장 확장에 따라 전문성이 더욱 크게 요구됨에 따라, 이를 전달할 수 있는 집단의 존재, 체계적인 시스템의 보유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슈가링왁싱 프랜차이즈 브랜드 아나덴은 이 같은 체계적인 시스템의 보유와 이를 전문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인력 및 네트워크의 보유로 창업 시장에서도 그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왁싱 전문가 양성을 통해 아나덴만의 시스템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아나덴이 가진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얼마 전, 지점을 오픈한 아나덴 김포구래점의 신다원 원장은 이 같은 전문적인 시스템의 전달과 프랜차이즈가 가진 관리에 매장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아나덴김포구래점의 신다원 원장을 만나 그의 창업 스토리를 들어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아나덴 김포구래점 원장 신다원입니다. 전에 일반 기업 총무팀에서 근무를 하다가 나만의 새로운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창업을 결정했고, 현재는 아나덴 김포구래점을 운영하며 왁싱 고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Q. 많은 창업 아이템 중 슈가링 왁싱 창업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일반 회사에 근무하면서 나에게 더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일을 하고 싶은 마음도 컸기 때문에 여러 다양한 분야에 관해 정보를 찾아봤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슈가리스트로써 자신의 사업을 꾸려가는 가정 주부들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는데, 육아와 일을 함께 병행하면서 수익적으로도 만족스러운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또한, 전문 기술을 보유한 직업이다 보니 그 매력이 더욱 크게 느껴지기도 해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Q. 아나덴 슈가링 왁싱을 선택하는데 결정적인 부분은 무엇이였나요?

A. 창업박람회를 통해 아나덴을 알게 됐는데, 여러 뷰티 분야 프랜차이즈가 있지만 이들과는 달리 아나덴은 지점을 오픈한 뒤, 본사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진행해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맹점을 방치하지 않고 오픈 이후에도 체계적인 교육부터 마케팅까지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대표님의 마인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Q. 오픈 전부터 후까지 브랜드 선택에 가장 만족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브랜드가 가진 가능성이 있지만, 이를 진행하는 제가 처음 접하는 분야다 보니 시술도 서툴고 상담도 서툴러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고객을 상대하는 것도 겁이 많이 났었구요. 지금도 물론 완성되었다기 보다는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항상 옆에서 도와주시는 본사 교육팀이나 슈퍼바이저팀이 계셔서 걱정을 줄이고 보다 열심히 노력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 마스터들이 항상 체크해주시고 도와주시니까 든든한 아군이 생긴 느낌도 있구요, 개인샵이 아닌 프랜차이즈라는 장점이 여기서 발현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지점 원장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나덴 김포구래점을 찾는 고객분들게 발전된 모습으로 올바른 왁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