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전기·전자·화학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이스트몹과 사용자 확산 MOU 체결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네이버의 클라우드 플랫폼 자회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가 이스트몹과 양사 서비스의 국내외 사용자 확산과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스트몹은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파일 전송 서비스 ‘센드애니웨어’와 신규 버전 ‘센드애니웨어 PLUS’를 제공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이스트몹 솔루션의 안정적인 구동을 위해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과 사양을 지원하게 된다.

 

 

 

이스트몹의 센드애니웨어는 글로벌 파일 전송 서비스다. 지난해 기준 237개국에 월 사용자(MAU) 37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센드애니웨어 PLUS는 현재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센드애니웨어에서 이용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최근 NBP는 서비스 영토 확장을 위해 세계 주요 거점에 글로벌 리전을 구축하고 있다. 이스트몹과의 협약은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장혜경 이스트몹 팀장은 “센드애니웨어는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세계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속도와 보안, 안정성 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손을 잡게 됐다”고 전했다.

 

 

 

임태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리더는 “이번 협약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해 힘쓰는 국내 기업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스트몹의 파일 전송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