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페이의 직불카드 ‘카카오페이 카드’가 50만 장 발급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3일 지난 1월 자사가 출시한 카카오페이 카드가 출시 90일 만에 5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용 고객은 20대 여성이 30%로 가장 많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20대 남성이 23%, 30대 남성이 16%, 30대 여성이 14%를 차지했다. 40~50대 고객은 약 15%를 차지했다.
카드를 이용한 곳은 식당과 요식업 분야가 36%로 제일 많았다. 이어 편의점과 마트가 24%, 병원이 4%, 백화점이 3%의 비율을 기록했다.
전체 결제 중에서는 오프라인 결제가 85%로 압도적인 이용 비율을 기록했다. 1인 월 평균 이용 횟수는 13.1회였다.
카카오페이 측은 “차별화된 고객 혜택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수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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