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유럽 대표 모바일게임업체 슈퍼셀과 제휴를 맺고 제작한 스낵게임 <클래시 로얄 프렌즈> 사전예약을 13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래시 로얄 프렌즈>는 슈퍼셀의 인기 모바일게임 <클래시 로얄>의 IP를 활용해 제작한 스낵게임이다. 카카오게임 스낵 플랫폼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될 전망이다.

게임은 카카오게임즈 모바일게임 플레이 채널 ‘카카오톡 게임별’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클래시 로얄>의 대표 캐릭터 8종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며, 해당 게임의 영지 방어 요소를 차용한 실시간 대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클래시 로얄 프렌즈>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사전예약 인증샷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한정판 스티커를 선물로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스낵게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IP 제휴 게임을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면서 “<클래시 로얄 프렌즈>를 시작으로 양사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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