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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포스코, 3년만에 '사옥 음악회' 재개...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

경영여건 호전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철강업체 ㈜포스코(대표 권오준, 오인환, 최정우)가 3년 만에 사옥 음악회를 다시 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코센터 음악회는 지난 1999년 <밀레니엄 제야 음악회>를 시작으로 운영이 되다가 2014년 긴축경영으로 인해 예산절감 차원에서 중단됐었다.

 

 

 

그러다 “최근 경영여건이 호전되어 신진 아티스트에게 공연 기회를 주고 다문화가정ㆍ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착한 음악회로 3년 만에 재탄생시키게 됐다”고 포스코 관계자는 설명했다.

 

 

 

포스코센터 음악회 공연 초청권은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배부한다. 객석은 포스코센터 1층 로비 500석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초청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이번 음악회 공연 일정을 보면 오는 9월 9일에는 가수 최백호, 아이유, 신설희밴드가 출연하고, 10월 28일엔 어반자카파와 치즈가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 공연이 펼쳐지는 11월 24일에는 김연우, 듀에토,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중창단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