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네오위즈가 자사가 자체 개발한 정통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탭소닉TOP>을 정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게임 <탭소닉TOP>은 <디제이맥스> 시리즈부터 각종 리듬액션 게임을 개발해온 ARES 팀이 직접 제작한 게임이다. 탭소닉 고유의 탭&슬라이드(탭앤슬라이드) 방식을 살리는 동시에 라인 변경, 비브라토 노트 등 새로운 액션들이 추가됐다.

정식 출시를 맞아 걸그룹 하이틴이 참여한 곡인 ‘혜성’, ‘Loving U’ 등 <탭소닉TOP>만의 오리지널 음원이 포함된 신곡 6종도 공개될 예정이다.

네오위즈 측은 게임 서버를 해외와 분리하지 않고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중국과 태국에서는 소프트론칭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전 세계 유저들과 랭킹을 겨루며 실력을 뽐낼 수 있게 됐다.

한편, 게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4월 말까지 유저들은 레벨 달성에 따라 선물이 제공되는 ‘레벨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정된 미션 달성 시 보상을 지급하는 ‘팬클럽 프로젝트’와 ‘스타양성 캠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장르 본연의 재미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게임의 대중성을 살렸다”면서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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