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환경 캠페인 '2025 캔크러시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협동조합 끌림(대표 조현경)에 전달하고 폐지수거 노인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압착하여 배출하는 방법을 알리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서울 서초구와 노원구 일대에서 손수레(리어카)에 오비맥주 사회공헌 활동 안내 광고판을 부착, 운영하는 데 사용된다. 수익금 일부는 자활을 위한 지원금으로 지급된다. 해당 광고판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손수레에 부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5월 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건전음주 캠페인인 ‘카스0.0 캠퍼스 어택‘을 친환경 활동 캔크러시 챌린지와 결합해 1,500명 이상 대학생의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