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어린이 체육시설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체육시설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도장업, 체육교습업, 수영장업(어린이 수영장에 한함)으로 신고한 소규모 체육시설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안전교육 수료 및 안전 체크리스트 이행으로 서류 심사를 대체하도록 절차가 간소화됐다.
‘안전안심 체육시설’로 선정되면, 체육공단 명의의 현판과 안전 키트 및 홍보용품 등이 제공되고, 스포츠산업 융자(튼튼론) 우선지원 가점이 부여된다.
오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체육시설 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