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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아트센터 나비 ‘네오토피아:데이터와 휴머니티’展 내년 1윌까지 진행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에서 ‘네오토피아:데이터와 휴머니티(NEOTOPIA:Data for Humanity)’展을 진행 중이다.

 

 

 

‘네오토피아:데이터와 휴머니티’는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다름에 대한 이해’, ‘정서적 유대’, ‘정치, 사회, 문화적 참여’, ‘새로운 경제 실천’, 도시의 탄력성’ 등 총 5가지 질문을 주제로 더 나은 세상과 삶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시각을 담은 전시다.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대화, 연대, 참여를 가능하게 할 데이터에 주목한다.

 

 

 

아트센터 노소영 관장은 전시 제목 ‘네오토피아(Neotopia)’가 인간과 기술의 올바른 관계를 확립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고 정의했다. 인간다운 삶에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모색하는 사람들의 세상이다.

 

 

 

노소영 관장은 “이번 전시는 새로운 사회에 대한 꿈을 인공지능과 데이터 사이언스와 같은 첨단 기술로 표현하고 소통한다. 작품들을 통해 기술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 4차 산업혁명이 기술의 진보와 경제적 효과에 경도돼 있음에 따라, 작품을 통해 기술의 이면이 가져오는 윤리적 이슈들과 공동체적 문제들을 부각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데이터를 주제로 한 최신작들을 만날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다. 국내외 13개국 80여 명의 아티스트 작품 35점을 전시 중이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