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이 지난 5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경주 HICO에서 ‘주요공급사 재고관리 프로그램 확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의 원전 정비자재 17개 공급사 임원진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현재 일부 공급사와 시행하고 있는 ‘재고관리 프로그램’을 주요 계약업체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재고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