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류면은 5월 27일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이 거류면 경로당을 방문하여 650만 원 상당의 가스렌지 26대를 기탁하고, 당동만 해안길을 찾아 버려진 낚시용품, 폐목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해안 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2009년에 창단한 ‘띠앗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기금 운용이 아닌 임직원과 회사가 1:1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자발적 기부와 봉사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의 나눔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SK오션플랜트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며, “기탁한 물품이 거류면 어르신들의 일상에 편리함으로 다가가고, 당동만 해안길 정화 활동을 통해 거류면 해양 생태계 보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는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의 정성가득한 기탁품이 우리 어르신들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더불어 거류면 해양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