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5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신규 테마 모드 ‘스팀 펑크 테마 모드’에서 거대한 증기 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거인들과 전투를 벌이는 등 진격의 거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고 크래프톤은 설명했다.
신규 지역 ‘우트가르트 성’에서는 거인의 공격으로 탑이 붕괴되는 원작 속 상징적인 장면이 실시간으로 재현된다.
이용자는 ‘척수액’을 사용해 ‘거인’으로 변신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진격의 거인 척수액’을 사용해 원작의 상징적인 거인인 ‘진격의 거인’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 진격의 거인 척수액은 맵에 단 한 병만 등장하는 희귀 아이템으로,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전략 요소라고 크래프톤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