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재김해경남향우연합회(회장 이종표)는 지난 30일 상동면 장척계곡 일대에서 봄맞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경남 10개 군 향우회(고성군, 거창군, 남해군, 하동군, 합천군, 함양군, 함안군, 창녕군, 산청군, 의령군) 임원진을 비롯해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재김해경남향우연합회는 공식적으로 봉사단체에 등록된 단체로 정회원 수만 1만 명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한다.
연합회는 향토애를 다지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은 물론, 김해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들 간의 협력과 교류가 활발한 단체다.
이종표 회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 연합회를 이끌어 오면서 회원들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 역시 이 회장의 뜻을 모아 이 회장의 마을인 상동면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종표 회장은 “연간 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인 장척계곡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