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는 지난 13일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Don Julio)’의 하프보틀 4종을 온·오프라인 유통사 최초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용량을 일반 데킬라의 절반인 375ml 줄인 대신 판매가격을 최대 50% 가량 낮춘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블랑코(Blanco, 증류 직후 병입) ▲레포사도(Reposado, 8개월 숙성) ▲아네호(Anejo, 18개월 숙성) ▲1942(60주년 기념 상품, 2년 5개월 숙성)까지 총 4가지 숙성 연한의 ‘돈 훌리오’를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돈 훌리오 하프보틀 4종 출시를 기념해 내달 9일까지 최대 20% 엘포인트(L.POINT)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엘포인트 적립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엘포인트 회원가 기준 ▲블랑코 3만 9800원 ▲레포사도 4만 3800원 ▲아네호 5만 2800원 ▲1942는 15만 98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특히, 돈 훌리오 빈티지 중 가장 대중적인 ‘블랑코’와 최고급 상품 ‘1942’의 하프보틀 할인가는 750ml 상품의 판매가 보다 55% 이상 저렴하다.
‘돈 훌리오’는 100% 최고급 블루 아가베로 만든 대표적인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다. 창시자 돈 훌리오 곤살레스가 직접 개발한 독자적인 효모를 사용해 부드럽고 깊은 풍미로 유명하다.